새해를 맞아 문화생활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서울에서 열리는 2025년 놓쳐서는 안 될 전시회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작품들을 다수 포함되어 깊이있는 감상을 할수 있는 전시회입니다. 론 뮤익- 국립현대미술관(서울 종로구 삼청로 30)- 4월 14일 ~ 7월 13일 25년 4월 국립현대미술관은 서울관에서 호주 출신의 극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익'의 개인전으로 새해 전시를 시작합니다. 그의 대표적인 특징은 인물의 크기를 과장하거나 축소시켜 인간의 감정을 강조하는 방식입니다. 대체로 거대한 크기나 매우 작은 크기로 제작된 그의 조각들은 관람객에게 강렬한 시각적 인상을 주며, 그 내부에 담긴 삶과 죽음, 고독, 불안 등 복잡한 감정을 전달합니다. 피에르 위그- 리움 미술관(..